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경신 맞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는 ‘3.1절 100주년 기념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성공에 맞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억 원을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승환 씨는 3.1절 100주년과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의미로 ‘133분 동안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기’ 도전에 성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세계기록 122분을 경신했다.
황재우 대표는 “조승환 씨의 세계기록 도전에 5000만 국민의 염원을 모은다는 뜻에서 5000만 원을, 성공했을 땐 5000만 국민이 성공을 축하한다는 뜻에서 추가로 5000만 원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황재우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으로 도전 한국인 대상을,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제자립도 및 리더십 행정 공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33 인상을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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