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증가율 20%…2006년 이후 가장 높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김치수출 규모가 975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치 수출국가수는 2017년 63개국에서 지난해 68개국으로 늘었다. 특히 대(對)일본수출이 5600만달러 가장 많았다. 미국 900만달러, 대만 500만달러 순이었다.
김치 수출 증가는 홍보효과 덕이 컸다는 게 농식품부의 평가다. 지난해 1월 영국 가디언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김치를 소개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코리아김치페스티벌‘과 한국김치의 건강기능성이 일본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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