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 상무2동 쌍쌍일촌주민협의체(대표 정희만)가 상가 밀집지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소방도로 진입로를 확보코자 도로 한쪽 주차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쪽 주차는 홀수달, 짝수달로 나눠 한쪽 차선 홀짝제를 시행하고 주차허용 구간 외에 주차된 차량은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로 즉시 단속한다.
도로 한쪽 주차제는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막아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양쪽 차선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한쪽 차선에만 주정차를 허용하는 방식이다.
정희만 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도로 한쪽 주차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벌이겠다”며 “향후 성과를 살펴 상무2동 불법 주정차 상습 지역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