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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생명보험 가입자 사망 원인 1위는 '암'...3위 '자살'"

최종수정 2019.01.06 15:18 기사입력 2019.01.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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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생명보험 가입자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암이 1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심장질환, 자살 순이었다.

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7년 표준화 사망률(10만명 당 사망자)는 암 57.3명, 심장질환 13.4명, 자살 10.2명, 뇌혈관질환 7.5명, 폐렴 5.7명, 교통사고 5.6명, 간질환 4.3명 등으로 조사됐다.

암(75.9명)과 심장질환(19.6명)은 10년 전인 2007년과 동일하게 1, 2위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은 5위에서 3위로, 폐렴은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자살의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사망률이 급증했다. 2008년 10만명당 8.6명에서 2009년 12.3명, 2010년 13.5명, 2011년 13.2명으로 늘었다.

폐렴의 경우 고령자 증가와 함께 사망률도 연평균 3.9%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설명이다.
지난해 기준 보험가입자의 사망률은 10만명당 134.8명으로 10년간 연평균 3.7% 감소했다.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의 가입 시 평균 연령은 지난해 기준 42.4세로 10년간 7.1세 증가했다. 보험가입자 중 사망한 사람의 사망 연령 평균도 7.5세 증가한 58.8세였다.

보험 가입률은 65.9%로 10년 전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40세 이상의 가입률은 높아졌으나, 40세 미만 가입률은 낮아졌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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