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7년 표준화 사망률(10만명 당 사망자)는 암 57.3명, 심장질환 13.4명, 자살 10.2명, 뇌혈관질환 7.5명, 폐렴 5.7명, 교통사고 5.6명, 간질환 4.3명 등으로 조사됐다.
자살의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사망률이 급증했다. 2008년 10만명당 8.6명에서 2009년 12.3명, 2010년 13.5명, 2011년 13.2명으로 늘었다.
폐렴의 경우 고령자 증가와 함께 사망률도 연평균 3.9%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설명이다.
보험 가입률은 65.9%로 10년 전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40세 이상의 가입률은 높아졌으나, 40세 미만 가입률은 낮아졌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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