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금 서울 출발 동해서 무슬년 마지막 일몰…강릉까지 '2시간40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8년 마지막날 고속도로 한산
퇴근 무렵 정체 시작…오후 9시 해소
지금 서울 출발 동해서 무슬년 마지막 일몰…강릉까지 '2시간40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기해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을 출발하면 강릉까지 2시40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강릉까지 차량으로 2시40분 걸린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주말보다 빨리 도착하는 것이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50분으로 더 걸린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강원도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 반대 방향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32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5분 가량 걸리다. 서울-광주는 3시2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부산 4시간30분 등이다.

다만 이날 오후 2시 기준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기흥-수원 4㎞ 정체를 보이고, 양재에서 반포까지 5㎞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도 정체중이다.

서울외국순환도로 판교에서 구리, 일산 방향 중동에서 송내까지 2㎞, 반대방향은 장소에서 송내 2㎞ 등에서도 정체를 빚고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 휴게소 부근 2와 금천 2 부근에서 정체 중이다. 목표 방향은 원할한 속도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이날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퇴근 시간인 오후 6시~7시 정체가 가장 극심하지만 오후 9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방향의 경우 영동선 서울-양양 일부 짧은 구간에서 정체가 있겠지만 오후 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마지막 날인 오늘인 징검다리 연휴인 만큼 나들이객들이 분산되면서 오늘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훨씬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