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교촌에프앤비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프로골퍼 김해림(삼천리, 30)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에 치킨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골퍼 김해림과 팬클럽 해바라기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보육원생,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촌치킨에서 마련한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교촌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해림 선수는 교촌에프앤비에서 주최하는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승, 동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온육아원은 1956년 설립된 이래 부모의 양육이 어려운 아이들을 보호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김해림 선수가 2016년부터 3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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