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새로운 역사 썼다…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2.3%

사진=‘SKY 캐슬’ 공식 포스터 캡처

‘SKY 캐슬’이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12회는 12.3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SKY 캐슬’은 종전까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12.1%를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SKY 캐슬’은 첫 방 시청률은 1.7%로 그다지 높지 않은 시청률이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입소문을 탔다. 특히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감이 높아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SKY 캐슬’ 12회 방송에는 김병철(차민혁)의 딸 하버드 유학생 박유나(차세리)가 가짜 하버드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김서형(김주영)은 과거 교통사고로 위장한 남편 살해용의자로 지목되며 궁금증을 키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