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권위, '412일째 고공농성' 파인텍 농성현장 방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28일 412일째 고공농성을 벌이는 파인텍 농성현장을 방문해 노·사 간 대화를 통한 조속한 문제 해결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앞서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 등 2명은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12일부터 412일째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의 75m 굴뚝 꼭대기에 올라 농성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장을 방문한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상태가 우려된다"며 "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회복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 전 노·사 교섭을 통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와 파인텍 모기업인 스타플렉스 측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첫 교섭에 들어갔지만 서로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노사는 오는 29일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