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8일 능주면 복지회관에서 9개 마을 대표와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화순군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순군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결과, 금상은 도곡면 이곡마을이 받았다. 은상은 춘양면 산간마을, 동상은 화순읍 하천마을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여한 9개 마을은 2019년 추진될 ‘일반농산어촌개발 지구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 참석한 마을 주민과 지역 리더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주민참여와 마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행복한 농촌 마을로 발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수능 만점이면 이 남자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