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AIIB는 알제리, 가나, 리비아, 모로코, 세르비아, 토고 등 6개국의 참가 신청을 승인해 회원국 수가 총 93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회원국 승인을 받은 6개국은 법 비준 절차를 거쳐 초기 자본금을 납입해야 한다.
대니 알렉산더 AIIB 부총재는 “회원국 수가 3년간 57개에서 93개로 늘었다"면서 “국제 금융사회에서 AIIB의 역할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지속적으로 신규 회원 가입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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