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2019년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동물원, 가든, 퍼레이드, 놀이기구 등을 자유롭게 체험한 후 고객의 관점에서 생생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유튜브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서포터즈 등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블로그 기자단, 영상 서포터즈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오는 1월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1월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봄 축제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1년간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최대 동반인 3명을 포함해 1년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