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이마트가 명동에 삐에로쇼핑 6호점을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명동 예술극장 옆 신한은행 명동점 건물 1층부터 4층까지며 매장 면적은 1025㎡(310평) 규모다.
상품 구성 역시 외국인 관광객에 맞게 바꾼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일반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는 신선, 가공식품은 과감히 줄이고, 한라봉 초콜릿, 고추 초콜릿, 수제 달고나 등 한국 대표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확대했다. 화장품, 전통 액세서리·열쇠고리 등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상품군을 강화했다.
삐에로쇼핑은 이달 들어서만 의왕점, W몰점을 포함 명동점까지 총 3개 매장을 오픈했다. 삐에로쑈핑 의왕점과 W몰점은 오픈 후 지금까지 일평균 3000명 이상의 객수를 기록, 목표로 했던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기존 코엑스점, 두타점, 논현점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마트는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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