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YG 선후배' 승리·강승윤 승일희망재단에 기부…션 "대견하고 감사하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빅뱅 승리와 위너 강승윤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사진=YG 제공

빅뱅 승리와 위너 강승윤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사진=YG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YG 선후배' 승리와 강승윤이 기부에 앞장 서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 있다.
승리는 19일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업체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승리의 기부금은 각각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윤 또한 18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아이스버킷 챌리지에 참여하면서 5백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강승윤의 기부금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윤은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이자 이 시대의 기부를 몸소 실천하는 YG엔터테인먼트 이사 션을 통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리와 강승윤의 기부 소식에 승일희망재단 대표 션은 “후배들이 각자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응원하는 그 따뜻한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기부로 전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루게릭병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해외 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로 2019년 1월12일 홍콩, 1월 26~27일 도쿄, 3월 9~10일은 오사카 등을 방문해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솔로 아티스트 승리만이 해낼 수 있는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신곡 ‘MILLIONS(밀리언즈)’로 19일 컴백한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모든 사람은 사랑 받을 수백만 가지의 이유가 있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