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서 유럽 명품 20% 싸게 산다…'편집숍'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G9(지구)는 'G9에서 만나는 유럽 명품 편집숍' 프로모션을 열고 이달 23일까지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컬렉션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단 스페인 브랜드 '데시구알' 입점을 기념, 2018년도 가을/겨울(F/W) 신상 여성의류 및 액세서리를 15% 할인 쿠폰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데시구알 우먼 플랫 니트 재킷(23만2700원), 데시구알 우먼 우븐 파카(27만7300원)를 비롯해 각종 패브릭 장갑, 모자, 스카프 등이 판매된다.

또 이탈리아 유명 럭셔리 편집숍 브랜드 '비에띠'를 통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마크제이콥스 숄더 백(65만3400원), 코치 블루 레더 미니 크로스백(23만1600원), 훌라 지갑(17만2300원) 등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그간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브랜드인 '지안카를로 페트릴리아'와 '세라피안' 제품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명품 및 각종 디자이너 컬렉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글로벌 편집숍인 '제트럭셔리'도 입점, 발망 슬립온을 60만원 대에 판매한다. 신현호 G9 글로벌팀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유명 브랜드는 물론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럭셔리 디자이너 제품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목 받는 인기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