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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혁신교육지구 성과 공유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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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마포교육공동체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4일 오후 4시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2018 마포혁신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혁신교육지구 참여자들이 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포혁신교육지구 14개 사업단 및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120여명이 참여한다.
마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위원회 위원들 사회로 진행되는 보고회에서는 이미지·단어·라디오와 같은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문구를 책갈피로 제작하는 이벤트와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들의 특별 공연도 함께 열린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교육청, 지역주민 등 민·관·학 각 주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마포구 ‘혁신교육지구 성과 공유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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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2015년 서울시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포혁신교육지구에서는 민·관·학 교육주체별 운영협의회, 실무협의회, 주체별위원회(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스스로 동아리 프로젝트, 마을운영위원회 시범 운영, 책거리 독서탐험대와 청소년 진로역량 개발을 위한 과학 창의 페스티벌,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능력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전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바로서는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학부모 기자단,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원, 학부모 네트워크, 학부모 활동 지원 등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양한 교육주체가 서로 소통해 마포만의 진정한 ‘혁신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각 주체 간 화합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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