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습득 및 투자 유치 가능성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특사로 일했다고 알려진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는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내년 4월 평양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블록체인 관련 국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블록체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자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양에서 진행되는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수뇌부의 정식 승인이 있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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