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은 전국 단일 권역 최대 규모(76기)의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돼 있고, 군수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내세우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정부 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개발 주변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고 친 신재생에너지 분위기 정착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시설 사업과 상하사 주민 복지센터 리모델링, 농로 포장 등 공공복지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친화적 분위기 형성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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