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산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현재 활동 중인 15기 현대모비스 대학생 통신원들의 모습.(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산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원들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 등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와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현대모비스 임직원을 인터뷰하거나 생생한 직무 경험도 취재할 수 있다. 통신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등 다양한 채널에 실리게 된다.
현재 활동중인 15기 통신원들은 '2018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통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미래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부산모터쇼 취재, 중국 중경 탐방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통신원에게는 핀란드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 참관과 인도 첸나이의 해피무브 대학생 봉사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통신원을 거쳐간 인원은 200여명으로 역대 수료자 커뮤니티 아모르(Amor; 사랑)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