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 문재인 모욕 수배 나서…“‘치매 걸린 XX’라 욕한 유튜버 수배”

사진=문성근 페이스북

배우 문성근이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유튜버를 ‘공개 수배’하겠다고 밝혔다.

문성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치매 걸린 이 XX’라 욕하는 유튜버를 수배한다”고 전했다.

문성근이 찾고 있는 유튜버는 유튜브 계정 ‘바로세움의 종알종알’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재인은 조작된 간첩이었다” “문성근은 댓글 알바의 배후” “종북시장 박원순 시민단체 통해 불법 모금” 등을 주장했다.

문성근은 해당 유튜버의 본명과 생년월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유튜버는 해외에 거주하나 종종 귀국해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성근은 민주당 상임고문을 지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부산시당에 탈당 신고서와 사유를 제출하고 탈당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