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국가 정신건강현황 통계의 품질을 높이고 보고서를 공동 발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첫 성과로 국가 및 국제 정신건강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18년 국가정신건강 현황 보고서'를 연내 공동 발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정신건강 통계 생산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집약, 국가 단위의 정신건강 통계의 품질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흥식 보사연 원장은 "보사연의 수준 높은 연구능력과 심평원의 국가승인통계 생산·관리·운영 경험,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축적된 임상자료가 더해져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국가수준의 정신건강현황 통계 생산의 발전과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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