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별내신도시에 내놓는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가 '마스터리스'라는 차별화된 투자 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마스터리스는 사업자가 계약자 매물을 임차해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사업주체가 직접 임차인이 돼 공실이 없다는 장점으로 국내에서는 코엑스몰 등에서 적용됐던 시스템이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키즈맘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 추후 어린이 직업 체험관을 포함해 키즈파크·VR파크 등으로 구성돼 별내신도시를 비롯, 서울 북동부 지역의 30~40대 가족 단위 고객들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됐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층을 분할할 수 있는 모듈 구조로 설계해 원하는 크기를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중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분양 받을 수 있다. 더욱이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는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없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들어서게 된다"며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오피스용 주거인 전용면적 16㎡형(176실)과 전용면적 34㎡형(128실) 유니트 및 지식산업센터 섹션형 오피스를 볼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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