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논밭에서 농작물 수확과 잡초제거 등을 도왔고, 이 회사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은 마을 주민을 위해 진료와 검사, 처방 등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차례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동리 마을은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찰벼와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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