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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패션위크’ 겨울철 패션 준비 행사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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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패션위크’ 겨울철 패션 준비 행사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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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때이른 추위와 함께 찾아온 매출 훈풍을 패션부문 행사를 통해 이어간다.
광주신세계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4.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부문이 신장세를 이끌었는데 이는 해당 기간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평년보다 2~3도, 많게는 6도가량 낮은 이른 추위가 갑작스럽게 찾아옴에 따라 패션 부문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보온성이 좋은 경량패딩이나 패딩조끼, 후리스 점퍼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트렌치코트와 같은 가을 상품은 이른 추위로 인해 판매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실제 10월은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니트나 카디건, 트렌치코트 등 대표적인 가을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끄는 시기지만,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로 인해 설 곳을 잃은 상황이다. 그 빈자리는 겨울 롱패딩이나 캐시미어 코트 등이 평소보다 빠르게 등장해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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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맞춰, 광주신세계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어울리는 아우터 상품을 선보이는 ‘신세계 패션위크’를 28일까지 진행하고 수요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 패션위크’에서는 지난해 완판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는 롱패딩과 더불어 가볍게 걸치기 좋은 숏 패딩, 트렌디한 코트 등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세계 패션위크’ 대표 롱패딩 상품으로는 목도리가 세트로 구성되어 포인트를 준 '델라라나'의 롱패딩 96만 8천원, 포켓에 밍크 퍼가 장식된 '헤지스'의 구스 다운 롱패딩 코트 45만 9천원, 골드 버튼과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로렌 랄프로렌'의 롱패딩 35만 9천원, 심플함과 보온성에 중점을 둔 '코오롱 스포츠'의 롱패딩 35만원, 깔끔한 디자인과 출퇴근에 어울리는 '알레그리'의 구스다운 패딩 15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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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숏 패딩으로 '띠어리'의 베이직 다운 자켓 69만 8천원, '럭키슈에뜨'의 화이트 숏패딩 49만 8천원, '타미진'의 경량 패딩재킷 29만 5천원, ‘로렌 랄프로렌’의 아이보리색 다운점퍼 45만 9천원, '폴로 랄프로렌'의 체크패턴 덕 다운재킷 45만 9천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철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시켜줄 코트 대표상품으로는 'S'의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로브 코트 278만원, 'DKNY'의 두가지 컬러를 사용한 루즈핏 코트 115만원, '산드로'의 체크 코트 68만 9천원 등이 있다.

한편 겨울시즌을 앞두고 입점 문의가 많았던 브랜드의 신규 팝업스토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3층에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인 '무스너클'과 '노비스'가 입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오픈에 맞춰 '무스너클'은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골드 시리즈 파카를 158만원에 판매하며, '노비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F/W(가을/겨울) 신상품 선 구매고객에게 10%의 금액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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