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강의실에서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는 사진을 찍은 ‘동덕여대 알몸남’이 검거된 가운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동덕여대 교내 강의실과 복도라는 사실이 확인되자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측에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덕여대 알몸남’을 처벌해 달라” “‘동덕여대 알몸남’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동덕여대 측은 “교내 CCTV를 늘리고 순찰을 강화해 재발을 막겠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사건 발생 일주일 후에야 뒤늦게 나온 대책들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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