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 중국 베이징서 대거 유입돼…대처법은

사진=아시아경제DB

오늘(15일) 서울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미세먼지 대처법이 이목을 끌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중국 베이징 인근 지역에서 대거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PM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높아,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과학원은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 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물 많이 마시기 등을 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