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이 국세청으로 부터 최근 5년간 기타소득 23호(뇌물), 24호(알선 및 배임수재)의 소득세 추징금액 현황에 따르면 총 3371건, 1592억여원의 뇌물 등에 대해 소득세 573억여원이 추징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의원은 "아직 재판이 종결된 것은 아니지만 이 전 대통령은 총 86억원이고, 박 전 대통령은 245억여원에 이른다. 뇌물액이 최종 확정되면 두 전직 대통령이 내야 할 소득세는 이 전 대통령은 30억1000만원, 박 전 대통령은 93억1000만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말하며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소득세가 제대로 납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징수를 촉구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