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AMG스피드웨이서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여성 전용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론칭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일 경기도 용인의 AMG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를 공식 오픈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성된 AMG 스피드웨이와 부대시설을 소개하고 AMG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AMG 퍼포먼스'(1일·참가비 100만원)와 'AMG 어드밴스드'(2일·참가비 미정), 'AMG 포 레이디스'(반일·참가비 60만원)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AMG 퍼포먼스는 안전 교육과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테크닉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AMG 어드밴스드는 랩타임 비교와 영상 분석, 이론교육 등을 통해 전문적인 드라이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AMG 퍼포먼스 수료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AMG 포 레이디스도 운영된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비 10%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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