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는 27일 '2018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수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을 제외한 아시아 경제성장 전망은 올해 6.5%를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은 6.4%에서 6.3%로 하향 조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중국 간 무역분쟁 등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을 고려해 올해 성장률은 3.0%에서 2.9%로, 내년 성장률은 2.9%에서 2.8%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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