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BQ는 다음달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동하는 ‘BBQ-SBS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라인업에는 또 하나의 정상급 케이팝 그룹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가팀이 짧은 시간에 자신의 대표곡 일부만 선보이고 퇴장하는 기존 무대와 달리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또, 팀별로 각자의 정체성을 살린 독특한 무대를 구성해 팬들 입장에서 단독 콘서트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참가팀 이름으로 기부도 이뤄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있고 응원횟수만큼 주최측인 BBQ가 공익단체에 기부한다. 현재 워너원이 1위로 앞서고 있고 2위는 블랙핑크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0일 마무리 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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