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걱정, 시공간 구애 없이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한빛소프트 와 코드리치의 가상현실(VR) 역량에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와 IT 기술이 결합한 VR 스포츠교실이 탄생한다.
VR 스포츠 교실은 움직임을 인식하는 전방위 카메라와 스크린을 이용해 미세먼지나 황사, 이상기온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VR로 구현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코드리치는 축구, 야구, 골프 등 스포츠 실감형 VR 콘텐츠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VR로 구현하는 멀티 스포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수년간 VR과 증강현실(AR) 게임을 개발·출시했고, 교육용 콘텐츠도 개발해왔다.
한빛소프트는 "그동안 탄탄히 갖춰온 4차산업 혁명 기술인 VR을 활용해 다양한 의미있는 프로젝트들을 고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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