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동구와 아파트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개최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수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이웃과 단절된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화를 새롭게 개선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2부에서는 성악, 팝페라, 국악, 대중가요, 댄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기 위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도 병행한다.
구는 아파트 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열린 음악회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살기 좋은 동네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한뜻을 모았다.
이번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는 지역내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선정을 했다. 문의사항은 성동구 문화체육과(☎2286-5195)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을이 물드는 시기를 맞아 공동주택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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