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내 최대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군 차기 고등훈련기(APTㆍAdvanced Pilot Training)교체사업 기종 선정에서 탈락했다. 경쟁사인 보잉-스웨덴 사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졌다. APT사업은 미 공군이 운용 중인 T-38 탈론 고등훈련기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사업으로 사업규모만 17조원에 달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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