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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거리 고향길, 안전 운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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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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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번 추석명절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향으로 향하는 긴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자들이 장시간 운전시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심해져 평소 느끼지 못한 피로감이 쉽게 다가온다. 보통 앉아 있을 때는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2~3배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운전 중에는 반드시 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등받이는 90~110도로 세우고 엉덩이는 뒤로 밀착 시키는 자세로 운전을 해야 조금이나마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이때 쿠션이나 방석 등을 이용해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도 필수적이다. 운행 중에는 1시간 당 5분 정도 쉬어가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2시간에 한번이라도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졸음운전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졸음운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졸음운전을 대비해 간단하게 씹을 수 있는 껌도 준비하면 좋다.

이밖에 주행중 스마트폰 사용, 전화통화, DMB 시청 등도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오로지 운전 중에는 전방만 주시하고 주행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주행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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