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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들이 계절…'패밀리카'로 안성맞춤 미니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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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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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유례없는 무더위가 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왔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누구라도 ‘연휴 기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여러 명이 탑승하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미니밴이 있다면 당장 일상을 벗어나 가족들과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미니밴 모델을 확충해 가족 단위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미니밴이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서도 올 초 나란히 신형 모델을 내놓은 기아자동차 카니발과 도요타 시에나는 대표적인 미니밴으로 꼽힌다.

기아차 카니발은 ‘국민 미니밴’으로 불릴 만큼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이 확실한 차종이다. 1998년 처음 출시된 카니발은 연 평균 약 4만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2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더 뉴 카니발’은 개선된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파워트레인 장착 등을 통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국산 미니밴으로는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신규 적용해 ‘패밀리카’로서의 매력도를 높였다.
토요타 뉴 시에나

토요타 뉴 시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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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시에나’는 더 뉴 카니발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 최고출력 301마력의 V6 3.5ℓ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구현한 ‘미니밴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수입 미니밴으로는 유일한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노면 접지력을 실현했다.

여기에 차선이탈 경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으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해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8개 에어백과 사각지대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은 전 모델 기본사양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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