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탁구공'의 결말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득환은 김영준에게 시계를 돌려줬다. 이에 김영준이 "전엔 좋아하시더니 왜 갑자기 다시 주는 거냐"며 "제가 좋아서 드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득환은 "날 동정하는 거야? 난 노숙자이지 거지가 아니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한편 김득환이 홀로 걷다가 길거리에 쓰러지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운 있는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원작 웹툰을 멋지게 표현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지", "1화의 살인 사건은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등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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