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탁구공' 결말…네티즌 "원작 멋지게 표현" vs "요점이 뭔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드라마 '탁구공' / 사진=JTBC 방송 캡처

드라마 '탁구공' / 사진=JTBC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드라마 '탁구공'의 결말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JTBC 2부작 드라마 '탁구공' 2화에서는 노숙자 김득환(유재명)과 대학생 김영준(지수)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득환은 김영준에게 시계를 돌려줬다. 이에 김영준이 "전엔 좋아하시더니 왜 갑자기 다시 주는 거냐"며 "제가 좋아서 드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득환은 "날 동정하는 거야? 난 노숙자이지 거지가 아니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드라마 후반부에서 김영준은 김득환이 쓴 편지와 장미꽃을 들고 김득환의 아내를 방문했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사람 모르겠는데요. 죄송해요"라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김영준이 김득환의 노숙 천막으로 돌아오자, 그곳에는 아무도 없고 '누가 더 멍청한 걸까?'라고 쓰인 종이만 있었다.

한편 김득환이 홀로 걷다가 길거리에 쓰러지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운 있는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원작 웹툰을 멋지게 표현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지", "1화의 살인 사건은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등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