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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점검 뒤 반전 꾀해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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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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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NH투자증권은 19일 LG전자 에 대해 3분기 실적 성장률 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므로 스마트폰 사업 효율을 점검할 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LG전자의 18일 종가는 6만9000원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늘어난 7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VC)과 스마트폰(MC)에서 영업적자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VC 부문에선 원가율 상승,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MC 부문에선 밋밋한 업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전자가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HE(TV)와 H&A(가전·에어컨) 부문은 제품 믹스개선 효과 등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에 따른 수출 수익성 약화를 극복하고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고 연구원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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