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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푸드나무, 공모가 밴드상단 뚫고 2만4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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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조달 자금 활용 전략과 회사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문채석 기자)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조달 자금 활용 전략과 회사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문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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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푸드나무는 지난 11일~1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2만4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밴드가 1만8700원~2만2700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총 공모금액은 373억원 수준이다. 이번 공모자금은 사이트 개발과 운영,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 약 95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이 791.1대 1에 달했고 해외 기관투자자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며 "실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대부분이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하며 푸드나무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확약비중 또한 높아 앞으로 푸드나무의 지속적인 성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기관투자자 모든 분에 감사드린다"며 "핵심인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늘려 헬스, 건강, 다이어트 등 푸드테크 기반 웰니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나무의 일반청약자 청약은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열린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1만1170주다.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푸드나무는 2011년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만들고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랭킹닭컴 외 건강·헬스 컨텐츠를 확대하며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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