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소비자원은 14일 정수기사업자 정례협의체 12개사 대표들과 함께 그간의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안전한 정수기시장 조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수기 안전·위생 문제로 인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6년 12월 출범한 이 협의체는 발족과 동시에 마련한 '사업자 자율안전규약'에 따라 2017~2019년 이물저감 3개년 추진계획을 세우고 정수기 위생관리 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희숙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제 깨끗함을 넘어 내 가족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원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정수기 시장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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