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이 ‘미운 우리 새끼’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토니 어머니가 기뻐했던 게 인상 깊었다. 완전 아이돌급 인기였다”고 주병진을 칭찬했다. DJ 최화정 역시 “저도 봤다. 끝나고 한잔하자고 했는데 하셨냐”고 물었다.
주병진은 “못했다. 토니 어머니도 많이 피곤하시고. 그래서 다음에 푹 주무시고 일어나시면 술 한잔하기로 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주병진은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것에 대해 “내 삶에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며 “경험이 많은 이 나이에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것은 행운이다. ‘가자. 싸워보는 거야’ 이런 마음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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