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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칠레' 11일 친선경기 예정…칠레 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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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오픈트레이닝데이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의 문선민, 이승우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오픈트레이닝데이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의 문선민, 이승우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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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칠레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칠레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공하는 FIFA 랭킹 12위를 기록해 57위인 한국과는 큰 격차가 있다.

또 칠레 축구대표팀에는 아르투로 비달(32·FC 바르셀로나)이 있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의 팀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다.
비달은 지난 2015년 남미축구선수권대회인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꺾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승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될 만큼 활약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칠레전이 열리는 수원으로 이동했으며,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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