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서부발전은 5일 '자원순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발전소 부산물과 폐기물의 고부가 가치화 및 대량 재활용 방안 ▲발전소 이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Up-cycling 및 발전소 활용 연계방안 등이었으며, 공모결과 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도 1·2차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한서대학교 노진욱, 백정연, 김영주 학생팀의 '부산물인 플라이애시를 이용한 3D 프린팅 무기 소재 개발'과 서부발전 손광준 차장이 제안한 '석탄재를 활용한 건축 마감재(도색)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자원순환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과 소통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회사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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