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가 ‘난민 인권’을 주제를 시작으로 ‘2018 함께하는 시민 인권강좌’에 본격 돌입했다.
또 강의 후에는 수단 내전으로 부모를 잃고 난민이 된 아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뷰티풀 라이‘(The Good Lie)가 상영됐다.
올해 처음 시도된 ‘시민 인권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우리 공동체 안의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지역 사회 내 인권 인식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 기획됐다.
홍관표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시민 인권강좌를 통해 수준 높은 인권강좌에 대한 지역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내 인권문화 형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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