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추석 연휴(9월 22~26일)를 앞두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계단과 비상 통로 물품 적치 여부 ▲건축물 내ㆍ외부 시설 안전성과 적절한 유지보수 여부 ▲전기ㆍ가스시설 정기 안전검사 여부와 안전설비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시설물 관리 주체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 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유형을 나누고, 명절ㆍ행락철ㆍ장마철ㆍ겨울철ㆍ해빙기 등 시기별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는 3~5차례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269개소, 대형 공사장 188개소, 화재 취약시설 긴급점검 등 관련 시설물 286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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