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유도 대표 곽동한(하이원)이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년전 아쉬움을 털었다.
곽동한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결승에서 몽골 간톨가 알탄바가나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이후 경미한 허리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회복 후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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