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가 매우 불공정하다며 미국이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WTO가 중국을 우대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해 왔다. 중국은 경제대국인데 많은 혜택을 주고, 미국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 강경파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WTO에 날을 세워왔다. 그는 지난 2001년 중국이 WTO에 가입토록 허용한 것은 실수였다면서 미국이 WTO에 대해 보다 공세적인 접근을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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