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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을맞이 동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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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현중학교 및 중대부속중학교에서 각각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 어린아이들과 연인,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축제의 장으로 모인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9월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도3동 강현중학교와 흑석동 중대부속중학교에서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마을축제에는 각 동별 주민·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부터 평가까지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가 있는 축제를 개발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재능기부공연, 후원품 제공 등 나눔문화가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Welcome To 상도3동! 별별 행복축제
지난해 첫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상도3동주민센터는 올해는 좀 더 넓은 축제장소인 강현중학교(상도로13라길 22)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테마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전문극단 ‘연극공간 해’의 즉흥연극 ▲비보이, 태권도, 치어리딩 등 퍼포먼스 공연 ▲가족영화 ‘모아나’ 상영 ▲블럭놀이·3D입체펜 등 20여가지 체험부스 ▲아이물품 교환·판매를 위한 꿀단지장터 등을 운영한다.
동작구, 가을맞이 동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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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주차는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흑석가족 마을소풍 ‘야(夜)! 나들이가자’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흑석동 마을축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를 중대부속중학교(서달로 124) 잔디운동장에 마련한다.

축제는 기존의 의자에 앉아 관람하는 공연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과 이웃이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을낭만을 함께 즐기는 가족소풍을 테마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버블매직쇼 ▲중앙대댄스팀의 댄스공연 ▲가족영화 ‘코코’ 상영 순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존 ▲심훈박람회, 어린이 새싹장터 등 15여개의 체험존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을 구역별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축제에 놀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7일 삼일공원에서 사당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8일 노량진2동주민센터에서 노량진2동 '에너지 축제' ▲15일 양녕대군 이제묘역에서 상도4동 '맑은 반달 축제' 등 동마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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