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예선, 진종오가 조준선을 정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을 2위로 통과했다.
진종오는 첫 10발을 98점으로 시작해 이후 97,97,97,96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10발은 99점을 명중했다.
그간 진종오는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나 아직까지 개인전 금메달은 없었다. 결선은 예선에서 상위 8명에 랭크된 선수가 진출할 수 있으며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1시45분부터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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