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해운물류 전문 인력양성 및 청년 취업률 제고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와 관련된 ▲이론 및 현장교육 ▲현직자 멘토링 ▲취업 선ㆍ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주요 산업 현장 및 선진항만 견학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코칭 및 면접 대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택항만공사는 상반기 교육생 29명 중 6명이 수료식 전 조기취업에 성공하며 21%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역량과정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재승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학습한 해운물류 심층 이론 및 실무지식이 교육생 역량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이끌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0월부터 도내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모집은 이달 중순부터 이뤄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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