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어르신 1000가구 대상···냉매트 및 모시의류 지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지원한다.
물품지원은 ‘2018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시원한 냉매트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900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냉매트는 사용이 간편하고 생활방수도 가능하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폭염·혹한기 등 시기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무더위쉼터 157개소 및 횡단보도 그늘막 50개 운영·관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실시 ▲도로면 살수차 운영 등 폭염대책을 추진하여 여름철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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