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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가사도 카클해변 표류 어린이 3명···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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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가사도 카클해변 표류 어린이 3명···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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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표류한 어린이 3명이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진도군 카클해변 인근 해안가에서 표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경비중인 1508함과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변의 수심을 고려한 해경은 빠른 구조를 위해 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 신고접수 17분만인 오전 11시 49분께 현장에 도착해 튜브를 타고 있는 어린이 3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해변가로 이송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플라맹고 튜브(새모양)를 타고 물놀이 중 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에 표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피서 성수기철이 도래함에 따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 시 스스로 조치하기보다는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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